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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글들/'15년도 이전 끄적끄적

갖고 싶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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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Station 4 + 40인치 TV.

원래 차세대기의 1세대 게임기는 절대 사지 않는다...주의지만.

PS4의 활약이 예전 갖지 않다(긍정적인 의미로). 우아아악...갖고 싶어.

PS1부터 3까지 모두 갖고 있는 나로써는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 그 그래픽. 그 몸체. 그 속살(?)....오오오오옷...

 

PlayStation 4 실버버전. 근데 이색상이 실제 출시가 됐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 여유가 있는 것이, GTA5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차세대기 발매가 안되었기 때문.

아무래도 초창기에는 타이틀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내가 1세대 게임기를 안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


40인치 TV는 게임을 위해서라기보다, 그냥 갖고 싶어서.

대형TV(...라기는 40인치가 좀 작지만 현실적인 문제때문에)는 남자의 로망. 가격도 많이 싸졌고.



2. XBOX one 게임패드.

XBOX는 MicroSoft 제작이라, 왠만하면 윈도우로 같이 나온다.

킬러타이틀인 헤일로도 다 나왔고...어차피 발매시기 늦는건 상관없다.


그렇기 때문에 패드만 있음 왠만한 게임은 다 커버 가능하고, 또한 XBOX 게임패드는 별다른 설정없이 그냥 꼽기만 하면 인식, 설정, 지원이 한방에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

XBOX와 PC 동시 멀티플랫폼 게임들은 XBOX 패드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어차피 같은 플랫폼이나 마찬가지라...

 

어떤 블로그를 보고 완전 꼿혀버렸습니다. D-pad 개선도 되었다 하니, 에뮬 돌리기에도 최고일듯.

 

XBOX 호환패드는 하나 갖고 있긴 한데, 짭퉁이라...정말 구리다.

또 따로 갖고 있는 USB 게임 패드는 드라이버 설정, 키설정, 기타 설정, 더러운 조작감 등으로 그냥 안쓴다-_-;

어차피 만오천원 만원짜리...허허...뭘 더 바라느뇨...


예전에는 호환패드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2000년대 중반이후로 정품 게임패드 퀄리티를 호환패드가 못따라가는듯.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


거기다 이번 차세대기의 게임패드는 무선+유선 둘 다 지원해서, PC용 리시버가 있으면 무선도 사용가능하다고....!



3. ThinkPad 휴대용 USB 키보드.

레노버(前 IBM) 싱크패드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소위 빨콩이라 부르는 포인팅스틱.

예전에 싱크패드 노트북을 썼던 기억때문에 정말 빨콩 키보드가 갖고 싶었는데, 레노버 빨콩 키보드는 단순 키보드 주제에 레노버(or 싱크패드) 로고 하나 붙었다고 유선인 주제에 가격이 일반키보드에 3~10배 정도 차이가 나니...선듯 지르기가 쉽지 않다.


포터블 만세 모바일 만세 와이어리스 만세 블루투스 만세 와이파이 만세 스마트폰 만세

우아아아아아아아앙ㅇ 세상 모든 무선과 모바일을 찬양하라!!! ...이라던 나지만, 


노트북에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wifi 연결, wifi 듀얼모니터(아이패드) 설정까지 해놓고, 태블릿에 스마트폰까지 wifi 연결해놓으면 마우스/키보드가 전파 간섭(거의 2.4Ghz 대역)때문에 미치기 시작한다.


그래서 떠오른게 레노버 빨콩 휴대용 USB 키보드.

오오...이걸 지르면 전파간섭에 해방되면서 빨콩 키보드를 가질수 있어!!!

키보드 상단에 1줄이 빠졌다고 엄청나게 욕먹고 있음


...허나, 10키가 없는건 정말 실망...ㅠ_ㅠ


4. 아티브탭 7

한때, 만화가를 꿈꿨던 적이 있었다. 지금도 차후에 하고 싶은 꿈 중 하나가, 전공과목 책을 만화로 쉽게 풀어서 그려보는 것.

어쨌든 그래서 그림그리는 전자기기에 대해 욕심이 많은데, 


갤럭시노트3를 지르고 나선, 으악...와콤!, 와콤!, 와콤!, 와콤!

(갤럭시노트3에는 전문적인 그림연출 도구인 태블릿 전문기기 와콤의 기술이 들어간 터치 펜이 달려 있음)


와콤 펜이 달린 태블릿을 갖고 싶었는데, 어차피 그림용이면, 윈도우가 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골라본게 아티브탭 7.

저가형 아티브탭 5도 있는데, 매장가서 펜 한번 굴려보니...그 품질이 가히 최악.


현직 웹툰 작가들도 갤럭시노트+아티브탭+신티크 조합으로 쓴데더라.

그래서 갖고 싶긴 한데...어차피 취미생활이라, 신티크 사기는 부담되고.


아티브탭은 그냥 노트북인데, 맥북에어는 어쩌고 새로 사지? 

(200만원 가까이 주고 산 내 맥북에어 ㅠㅠ)

 

근데 개인적으로 16:9 비율의 와이드스크린은 정말 맘에 안듬

추가로 이번에 문명 5의 모든 확장팩과 DLC를 샀는데, 이 문명5가 윈도우8의 터치스크린을 지원함!!!!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


대체제로는 서피스3 가 있는데(무려 4:3 비율!!!!!), 이번 버전은 와콤 펜이 빠져서...ㅠㅠ;;;;


근데 삼성에서 재미를 못봤는지, 아티브탭 신형을 안 내줌. 내줘요.

 

뭐...이렇게 포스팅을 해도 살수 있는 거도 아니고...그냥 자기위안...

(이번주가 내 생일인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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